올해 여름 경북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날이 지난해 2배에 달해 온열 질환자와 가축 피해가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경상북도는 지난 5월 말부터 최근까지 경북지역에 발령된 폭염특보는 모두 47일로 지난해 여름의 24일보다 두 배 많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 때문에 온열 질환자가 135명 발생해 지난해 79명보다 71% 늘었고, 닭과 돼지 18만7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허성준 [hsjk23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82919185445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